‘2025년 서울-태안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 Best Trip in Seoul’에 참여한 충남 태안 지역 초·중등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지난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 서울-태안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 Best Trip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에는 충남 태안 지역 초·중등 청소년 32명이 참여해 역사 탐방, 문화 체험, 항공우주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첫째 날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 역사 버스 투어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탐방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지리적 특징을 배우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스카이 전망대 등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드론 기초 및 조종 실습, 비행 시뮬레이션 등 항공우주 체험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으며, 제과제빵·스포츠 클라이밍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맺는 마당’ 시간을 통해 1박 2일간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우정을 다졌다.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시야를 확장하고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는 서울 청소년 32명이 태안을 방문해 ‘2025 태안-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 서해에 뜬 서울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소개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2009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자원봉사 터전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