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9월 27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원에서 학생 축제인 ‘2025 CUFESTA – ON:다’를 성료했다(초청 아티스트 ‘솔라’,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직무 대행 김병철)는 지난 9월 27일(토) 대학 사이버관에서 학생 축제 ‘2025 CUFESTA - ON: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제19대 총학생회와 교학처 학생지원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동문이 함께한 가운데 원격교육을 넘어 실제 캠퍼스 공간에서 구성원이 교류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특히 한국어학부 24학번 김지윤 재학생이 작명한 ‘ON: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문화 소양과 학문적 열정을 모두 ‘켜는(ON)’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퍼스 곳곳에서 오전부터 운영된 학부별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학문적 전공 특성을 살려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학부의 ‘American Street Food’, 일본어학부의 ‘일본 카페(喫茶店)+전통놀이 챌린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의 ‘리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은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 됐으며,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의 ‘CPR·AED 체험 및 교육’ 그리고 ‘안전포토존’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총학생회가 마련한 △미술심리치료 △이베리아 음식문화 체험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들도 가족과 함께 찾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사이버한국외대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임을 보여주었다.
오후에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공연이 이어졌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하이라이트 쇼를 비롯해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학부별 장기 자랑 무대,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와 ‘어반자카파’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열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무리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에 자리한 구성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쿠페스타’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한국외대의 대학 문화를 보여주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