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가족친화 환경프로그램 ‘2020년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 활동 성황리 종료

워킹스루 형식의 비대면 텃밭 나누기 활동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 기여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코로나 블루 해소에 도움 줘

도시농업 홍보 실내식물 나눔 워킹스루 부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서울시 도시농업과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활동이 다소 늦어졌으나 주요활동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 야외활동으로 이루어져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계획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했다.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는 △가족텃밭 가꾸기(텃밭 알기, 텃밭 꾸미기, 텃밭 자문 구하기) △텃밭 나누기(우리가족 소통 나누기, 지역과 함께 나누기) △가족텃밭 알리기(온·오프라인 캠페인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3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활동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서울 시민에게 도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농업 홍보 실내식물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센터 내 목공실을 활용해 이동식 텃밭을 제작하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쪽파와 무순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온라인 접수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어 조기에 마감됐다.

또한 가족들이 직접 키운 무와 배추를 활용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홀로 있는 시간이 늘어나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관장은 “우리 가족 텃밭 나누기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이동식 텃밭을 활용한 비대면 나눔 활동을 통해 집콕으로 힘든 시기에 활동꺼리를 제공해 코로나 블루라는 사회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랑청소년센터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할 가족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가족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활동, 청소년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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