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디지털 코히어런트 신호 처리 회로 및 광소자 개발… 파장당 1.2Tbit/s의 세계 최대 용량 달성

광네트워크서 더 큰 용량, 더 긴 전송 거리, 더 낮은 전력 소비 지원

2022-09-07 14:10 출처: NTT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9432)

도쿄--(뉴스와이어)--NTT 코퍼레이션(NTT Corporation, 이하 NTT)(본사: 도쿄 치요다구, 사장: 시마다 아키라[Akira Shimada])이 세계 최대 용량과 기존 제품에 비해 1.5배 빠른 파장당 1.2Tbit/s의 광학 전송을 지원하는 디지털 코히어런트 신호 처리 회로와 광소자를 개발했다.

이로써 NTT는 기존 시스템의 용량을 경제적이고 유의미하게 확장하면서 통신 장치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고급 광전송 기술 개발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또 140기가보(Giga baud)라는 세계 최고 광신호 변조 속도와 기전 세계 기록인 800Gbit/s 광전송 거리의 두 배를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광전송 시스템의 용량이 12배 늘고 비트당 전력 소비는 일반적인 상용 시스템의 10% 수준으로 감소한다. 광전송 시스템의 성능 및 전력 소비량 개선은 광전융합기술(IOWN)[1] 개념의 토대인 APN(All-Photonics Network)에 도움이 된다.

NTT의 디지털 코히어런트 신호 처리 회로는 최첨단 코딩 변조에 이론적 한계에 가까운 전송 성능 및 저소비 전력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비트 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새로 개발된 순방향 오류 정정(forward error correction) 기능을 통합한다. 이 때문에 유연한 코딩 변조로 고속 광소자의 잠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광섬유 전송 채널에서 신호 왜곡을 균등화하는 전력 효율적인 알고리즘과 고급 CMOS 프로세스를 통해 낮은 전력 소비로 파장당 1.2Tbit/s의 디지털 신호 처리 용량을 지원한다.

트랜시버는 최첨단 디지털 코히어런트 신호 처리 회로와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전기 응답 대역폭을 지원하는 140기가보 수준의 광소자로 구성돼 있다. NTT는 변조 속도를 100기가보에서 140기가보로 높여 전송으로 인한 파형 왜곡과 광증폭 노이즈에 대한 저항을 높였다. 결과적으로 100기가보 소자보다 800Gbit/s 신호의 최대 전송 거리가 2배 이상 증가했다.

NTT는 IOWN의 발전을 모색하며 단대단 광자 기술을 확대 및 개발해 고용량, 낮은 지연 시간, 유연성, 저전력 소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회사는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 광전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대용량 저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술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커뮤니티에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및 국내 파트너와 꾸준히 협력할 방침이다. 이 링크(https://group.ntt/en/newsrelease/2022/09/05/220905a.html)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1] IOWN: https://group.ntt/jp/newsrelease/2019/05/09/190509b.html(일본어)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0500546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