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판매 1위 등극

출시 2년 만에 아이큐비아 기준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점유율 37% 차지

2023-03-31 11:11 출처: 동아제약 (코스피 000640)

동아제약의 애크논 크림

서울--(뉴스와이어)--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 출시 2년 만에 외용 여드름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애크논 크림은 2020년 7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뾰루지·여드름 치료제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 및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아 뾰루지,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늘어나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의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며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애크논 크림은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아이큐비아 기준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점유율 37%를 차지해 출시 2년 만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애크논 크림은 젊은 소비자들의 미디어 소비행태에 맞춘 디지털 미디어 광고와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에 힘입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동아제약은 뾰루지, 붉은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는 애크논 크림과 함께 4월에 좁쌀여드름(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크린 겔을 출시해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용법, 용량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