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희망드림사업 통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장학금 전달

희망드림장학금 통한 조손 및 한부모 가정, 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2023-05-09 14:36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왼쪽부터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 중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미랑 센터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총재 임호영)는 희망드림사업을 통해 국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희망드림장학금은 제도적, 기준 미비로 복지 대상에 제외돼 충분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재능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기적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 3월 전국 청소년 시설 및 사회복지기관장의 추천과 전문가 심의를 거쳐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그룹홈 및 보육원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총 10명의 청소년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청소년과 소통하고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가정 환경과 상관없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희망사과나무는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희망드림 하반기 장학생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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