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기부금액 1억 넘긴 결혼정보회사 봄봄, 잠시 쉼표

2024-05-28 09:00 출처: 봄봄결혼정보

봄봄 결혼 정보 가입을 위한 기부처(연세대학교 의료원) 안내

서울--(뉴스와이어)--회원 가입비를 전액 기부하고, 결혼문화 개선에 노력해온 봄봄 결혼정보가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봄봄 결혼정보는 그동안 제공해온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오는 2027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결혼정보회사 봄봄은 2009년 설립 이후 배경보다 본인 능력 위주의 매칭, 합리적인 비용, 미사용 금액 100% 환불 등 혁신적인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가입비 전액을 회원 스스로 기부하도록 한 독특한 시스템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 봄봄에 가입을 원하는 회원들은 가입비 10만원을 본인 명의로 기부했다. 봄봄에서 지정한 기부처 5곳(성가정입양원, 동물보호연대, 굿네이버, 초록어린이재단, 세브란스병원) 중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이름을 기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봄봄이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1270만원에 달한다.

봄봄은 3년여의 휴업 기간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결혼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봄봄은 휴업 기간에 직접 소개는 하지 않더라도 한국 결혼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했다며, 2027년 3월 더욱 발전된 서비스와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봄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봄봄의 주요 특징

· 본인 능력 위주의 매칭: 학력, 직업, 재산 등의 외적 조건보다는 가치관, 성격, 라이프스타일 등 본인의 능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매칭

· 합리적인 비용: 과도한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비와 소개비를 합리적으로 책정

· 미사용 금액 100% 환불: 서비스 이용 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소개비 100% 환불

· 따뜻한 마음: 가입비 전액을 회원 스스로 기부하도록 해 사회공헌에도 앞장

봄봄결혼정보 소개

봄봄결혼정보는 온라인 결혼정보회사다. 2008년 ‘메리티스’라는 회사로 출발해 2018년 봄봄결혼정보로 이름을 바꿨다. 공무원, 대기업 직원, 전문직 회원이 이용한다. 부모의 배경보다는 본인의 능력을 우선하는 분들을 회원으로 모신다. 가입비 대신 기부로 가입비를 대신하는 다소 독특한 회사다. 물론 소개비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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