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HDMI Cat 6 기반 비디오 분배기 VS1828KIT
서울--(뉴스와이어)--창립 45주년을 맞이한 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이 HDMI 신호를 최대 4대 및 8대 디스플레이에 고품질로 전송할 수 있는 4K HDMI Cat 6 기반 비디오 분배기 ‘VS1824KIT’와 ‘VS1828K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4/8포트 분배기 1개에 모델별로 4개(VS1824KIT) / 8개(VS1828KIT) 수신기 세트로 구성됐다.
VS1824KIT과 VS1828KIT 비디오 분배기는 최대 4K 해상도(3840x2160 @30Hz)의 HDMI 소스를 Cat 6 케이블을 통해 최대 40미터까지 전송 가능하다. PoC (Power over Cable) 기능을 지원해 송신기에 공급하는 전원과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수신기까지 공급할 수 있어 지저분한 전원 어댑터 노출 없는 깔끔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전력 배선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필요할 경우 EDID 물리 스위치를 통해 비디오 해상도 및 오디오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오디오 포맷인 LPCM 7.1CH, Dolby TrueHD, DTS-HD Master Audio도 지원해 영상뿐만 아니라 고음질 사운드 출력도 가능하다.
제품이 내세우는 총 6가지의 핵심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최대 4K@30Hz(4:4:4) 해상도 지원으로 뛰어난 화질 구현
· Cat 6 케이블 통해 최대 40미터까지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송
· PoC 기능 갖춰 수신기 전원 어댑터 없이 깔끔한 설치 지원
· 송신기에 로컬 모니터를 연결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확인
· 손바닥 크기의 수신기로 다양한 공간에 유연하게 설치
· LPCM 7.1CH, Dolby TrueHD, DTS-HD Master Audio 포맷 지원
· 플러그 앤 플레이 지원으로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구동
이 외에도 HDCP (고대역폭 디지털 콘텐츠 보호)와 EDID 설정을 지원해 다양한 HDMI 기기와의 호환성을 극대화했으며, IR 리모컨을 통해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송신기와 수신기 사이에서 신호 저하를 최소화하는 설계로 안정적인 장거리 전송을 보장한다.
에이텐은 VS1824KIT와 VS1828KIT 제품에 대해 여러 화면에 동일한 콘텐츠를 송출해야 하는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교육기관에서는 강의 내용을 다수의 디스플레이로 출력해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쇼핑몰이나 전시회에서는 광고 및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과 기차역에서는 안내 정보를 동시에 여러 스크린에 제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백화점, 공항, 콘퍼런스홀 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분배해야 하는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전성훈 에이텐 마케팅 팀장은 “VS1824KIT와 VS1828KIT는 고해상도 영상 전송과 다수의 디스플레이 연결이 필요한 대규모 및 중규모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PoC 기능과 Cat 6 기반 HDMI 신호 전송으로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치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텐 코리아 소개
ATEN International Co. Ltd.은 IT 분야의 컴퓨터간 통신 환경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다. 1979년에 설립된 ATEN은 오늘날 KVM 스위치 개발의 주역인 세계적인 제조업체다. ATEN 연구소에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수많은 특허 출원과 정교한 ASIC이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ATEN의 수많은 제품은 기본 단계에서부터 기업 시장에 적합한 완성된 KVM 솔루션으로 탄생했다. ATEN International Co., Ltd은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영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중 ATEN의 한국 지사인 에이텐 코리아는 2007년 새롭게 설립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텐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