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GM세계경영연구원과 메타넷티플랫폼이 ‘매치업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과정’의 2025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예비 클라우드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각 직무별로 순차 개강하며, 현재 온라인 K-MOOC를 통해 지원 접수가 진행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산업 지형을 바꾸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AI 모델의 학습과 운영에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해지자 기업들은 앞다퉈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운영할 실무 전문가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매치업 클라우드 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고용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분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부터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현직 IT 종사자까지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 산업 수요 기반 4대 직무 설계… 온라인으로 첫걸음

교육 과정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키텍처(DB SA) △인프라 아키텍처 △보안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4개의 전문 트랙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K-MOOC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기본 과정을 이수하며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후 소정의 인증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심화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 현장 중심의 심화 과정… 전문가 멘토링과 자격증 지원

심화 과정은 이론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Microsoft Azure MVP, MCT 등 공인 자격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강사진이 프로젝트 기반의 실습 교육을 이끌며, 수강생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현직자와의 멘토링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연한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심화 과정의 경우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거나 다른 일정과 병행해야 하는 수강생도 참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했다. K-MOOC를 통해 누구나 첫발을 뗄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클라우드 분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Microsoft Azure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는다.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또한 지원된다.

IGM세계경영연구원 측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클라우드 기술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본 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가를 길러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GM세계경영연구원 소개

IGM세계경영연구원은 2003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CEO와 임직원의 리더십과 전문역량을 키우고, 지식으로 기업의 전략 실현과 성장을 돕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교육 전문 기관이다. 2019년 메타넷 그룹의 일원이 되어 ‘지식의 가치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꿈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