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뉴스와이어)--옴디아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대면적 디스플레이 시장 추적기’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9인치 이상 대면적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5년에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TV 및 모니터 시장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및 태블릿용 모바일 PC 디스플레이의 강한 성장세가 이를 견인할 전망이다.
모바일 PC 디스플레이 수요가 TV 및 모니터 시장 감소 상쇄
2025년 대면적 LCD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여 8억739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CD TV와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와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5%,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블릿 및 노트북 PC LCD 출하량이 크게 증가되어 상쇄된다.
대면적 OLED 시장은 2025년에 단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확장은 모니터 및 노트북 PC OLED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9%,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태블릿 PC OLED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OLED TV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피터 수(Peter Su)는 “시장은 지역 전략에 의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LCD 분야에서 중국 패널 제조사들은 새로운 8.6세대 IPS LCD 팩을 늘리며 IT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LG 디스플레이(LG Display) 및 샤프(Sharp)와 같은 다른 제조사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OLED 출하량에서는 OLED TV 성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모니터 및 노트북 Pc와 같은 IT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태블릿 OLED 시장이 쇠퇴하는 가운데 애플(Apple)과 삼성(Samsung)과 같은 고객에 대한 출하량을 3.6% 늘려 하이엔드 태블릿 부문에서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표 1: 2025년 대면적 디스플레이 최신 예측(단위: 100만)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4725hP2)
2025년 시장 점유율 분석: LCD 대 OLED 지배력
· LCD 출하량: 2025년에 전체 대면적 LCD 출하량의 67.6%를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대만이 21.0%, 한국이 8.1%로 그 뒤를 잇는다.
- 주요 업체: BOE가 전체 대면적 LCD 출하량의 37.1%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차이나 스타(China Star)가 16.8%, 이노룩스(Innolux)가 11.4%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 OLED 출하량: 한국이 2025년에 전체 대면적 OLED 출하량의 83.7%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되며, 중국이 16.3%로 그 뒤를 잇고 있다.
- 주요 업체: 삼성디스플레이가 54.3%로 선두를 달리고 LG디스플레이가 29.4%, EDO가 13.9%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면적 디스플레이 매출: 2025년에 전체 대면적 디스플레이 매출의 63.5%를 중국이 지배할 것으로 예측되며, 한국이 18.0%, 대만이 14.7%로 그 뒤를 잇는다.
- 주요 업체: BOE가 전체 대면적 디스플레이 매출의 29.7%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차이나 스타(China Star)가 20.2%, LG 디스플레이(LG Display)가 12.4%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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