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지역문화연구원, 동명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과 함께 지역문화의 보존과 확산 앞장서

2025-11-14 09:00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충주--(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지역문화연구원(원장 노영희)은 11월 17일 동명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단장 노성여)과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경험을 갖춘 로컬 창업자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로컬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집·기록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다양한 학술 연구 활동 및 교육 사업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의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인류 사회에 유익하고 가치 있는 지식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DB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의 2023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의 공유 DB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일상의 기록을 통한 아카이빙, 지역공동체의 재발견, 창의 생태계 구축과 연관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노영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지역문화연구원의 연구 사업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개

지식콘텐츠연구소는 녹색도서관 및 도서관공간기획사 인증기관이며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영문저널) 발간 사업, 콘텐츠 및 문헌정보학 관련 각종 보고서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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