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전KPS와 ‘원팀’으로 글로벌 물·에너지 시장 공략

5월 27일, 윤석대 사장 등 참석해 양 기관 ‘해외 물·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
첫 협력 대상에 미국 현지 수력발전 자산 투자사업 추진… 선진국 중심 글로벌 인프라 사업 다각화 기대

2026-05-27 14:15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뉴스와이어)--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5월 27일, 대전 본사에서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물·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해외 물·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그동안 축적한 물관리 역량과 수력, 조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물·에너지 인프라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전KPS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맞물려 이뤄졌다.

한전KPS는 발전·송전설비 진단 및 정비, 원자력 설비 안전성 검사, 해외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O&M) 등을 주요 기능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 수자원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공동 발굴·개발 및 사업화 △해외 프로젝트 입찰, 수주 및 수행을 위한 공동 대응 △해외 사업 관련 기술,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수자원·발전설비의 운영, 정비, 성능 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 대상은 미국 현지의 수력발전 시장에 대한 투자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전KPS 등 공공기관은 물론 국내의 펀드와 금융기관, 민간 건설기업까지 참여하는 합동 해외 진출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끝나면 곧바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국 수력발전 투자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쌓은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물 인프라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선진국 시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틀을 다지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물’과 ‘에너지’는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핵심과제가 됐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문성에 한전KPS의 에너지 분야 역량을 더해 ‘원팀’으로서 글로벌 물·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