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LOOKIE)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 발표회 ‘LOOKIE INNOVATOR DAY’를 행복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서울--(뉴스와이어)--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 발표회 ‘LOOKIE INNOVATOR DAY’를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복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총 1000여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뒤덮은 2020년에도 78건의 비즈니스 모델, 3개의 창업팀을 창출하며 청년 소셜 임팩트를 이끌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루키가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루키 사무국의 소셜 이노베이터 육성 과정을 바탕으로 성장한 청년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Looking for Lookie’는 지난해 루키 활동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 △폐고무밴드를 업사이클링한 릴렉스 캠핑 의자 제작 △생활용품 순환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중고 거래 플랫폼 △다문화가정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을 IR 피칭 방식을 차용해 루키 활동자가 직접 발표한다.
2부 ‘LOOK(IE) Around’에서는 비대면 소통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부스에서 더 많은 루키의 비즈니스 모델과 루키 활동자들을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의 사회혁신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는 ‘서울혁신파크’, 청각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돕는 ‘고요한 모빌리티’ 등 다양한 소셜 섹터의 현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루키를 응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 최주일 팀장은 “루키 사무국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도록, 1년 동안 여러 고도화한 교육 과정을 제공해 활동자들을 소셜 이노베이터로 육성하고 있다”며 “눈에 띄는 사회 혁신 인재,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루키 관련 자세한 내용은 LOOKI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OOKIE INNOVATOR DAY 참가 신청은 LOOKIE INNOVATOR DAY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행복나눔재단 개요
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개발, 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