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가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을 K-MOOC에 개설, 9월 1일부터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케이무크) 플랫폼에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을 개설해 9월 1일(금)부터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은 진료에 필요한 중국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중국어 표현과 어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학습자의 빠른 습득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과정은 심도 있는 학습을 위해 △쉽게 들어가는 중국어 입문(이선희 교수) △패턴으로 정복하는 중급 중국어(이보영 교수) △통증을 알아듣는 진료 중국어(장린자 교수) △통증을 물어보는 진료 중국어(종혜현 교수) 총 4개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개설한 ‘묶음강좌’ 형태로 제공한다.
진료 중국어 과정은 학습자가 직접 K-MOOC 플랫폼 강의실 안에 제공되는 학습게임을 클릭하면서 학습 과정을 완수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발음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과 E-북 등 무크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강좌 개발의 참신성과 충실성, 학습자 만족도 등을 인정받아 ‘통증을 알아듣는 진료 중국어’와 ‘통증을 물어보는 진료 중국어’ 강좌는 K-MOOC 운영위원회가 연차평가를 통해 지정하는 ‘2022학년도 블루리본 혁신사례’ 우수강좌에 선정된 바 있다.
진료 중국어 강좌의 연구책임을 맡은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 이선희 교수는 “본 강좌는 보건·간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MOOC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우수강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진료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은 9월 1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K-MOOC 사이트를 통해 수강 신청을 진행하며, 강좌의 운영은 9월 18일(월)부터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