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종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맞이 고객 동행’ 행사에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있다
인천, 전국--(뉴스와이어)--부평 진흥종합시장상인회(회장 한정필)는 고객 만족, 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가을맞이 고객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품 행사와 문화공연 행사로 진행됐다.
경품행사는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영수증을 가져온 구매고객에게 경품 추첨 형태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고객과 상인이 하나가 돼 재미있는 행사가 있는 시장으로서 진흥종합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25~26일 쌀나눔 행사와 26일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도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정필 진흥종합시장상인회 회장은 “부평 진흥종합시장은 인천에 몇 안되는 도매시장으로, 착한 가격과 최고의 상품을 갖춘 경쟁력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매 고객에게도 도매시장으로서 진흥종합시장의 질 좋고 착한 가격의 장점을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흥종합시장 소개
진흥종합시장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흥로 304번길 27(부평동)에 위치한 도매시장이다. 도매시장의 특징인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을 갖춘 전통시장이다. 대형 매장은 물론 창고를 갖춘 50여개 점포의 건어물 및 잡화 위주의 도매시장으로, 부평 및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하철 ‘부평시장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2006년 7월 13일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