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가 서울창업허브 ‘2024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AI·헬스케어·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서울창업허브 ‘2024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AI·헬스케어·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진출 및 글로벌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내에 본사 및 지사와 연구소 등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 16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https://www.startup-plus.kr/project/PRJ00462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기업 4개사에게는 기업당 14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Tapping을 위한 1:1 맞춤 전략 컨설팅 △영문 피치덱 제작 △IR 스피치 멘토링 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거쳐 6월 중 5박 6일간의 현지 방문 일정을 통해 △Global IR Meetup Day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 미팅 △글로벌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등 인도네시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킹슬리벤처스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주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INGSMAN X+ Global’을 통해 참여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방문, 마켓리서치를 진행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미팅을 연계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은 협업 파트너를 발굴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올해는 우리 스타트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유수의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탈 등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는 “지난해 킹슬리벤처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영국, 프랑스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장시켰다. 올해는 해당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니 글로벌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AI·헬스케어·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