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와 인에이블파인드가 차량용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뉴스와이어)--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와 음악 콘텐츠 소싱 솔루션 기업 인에이블파인드가 차량용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는 모빌리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차량에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에이블파인드는 차량용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탑재할 음원을 제공하고 서비스 기획을 지원한다. 드림에이스는 전체적인 차량용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기획을 총괄하고, 사용자 경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제작과 개발,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상호 보유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모빌리티 디바이스에 모델을 적용하고, 관련 연구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최근 차량 내 음악 콘텐츠 소비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주행 중 음악 청취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주행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SDV (Software-Defined Vehicle) 솔루션 생태계의 확장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드림에이스와 인에이블파인드는 다양한 음악 서비스와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음악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에이블파인드는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베이지멜로우(BeiGe Mellow)’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이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에이스의 기술력과 인에이블파인드의 풍부한 음악 콘텐츠 소싱 역량이 결합돼 사용자들이 차량 안에서도 목적에 맞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에이스 소개
드림에이스는 최첨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 SDV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부터 차량 관리 시스템(FMS)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괄하며, Car-to-Cloud를 기반으로 OTA 업데이트 등 유관 인프라 전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양산 프로젝트 수주 및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 제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