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와이어)--원스그룹의 농업회사법인 원스팜(대표 김은희)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교 취업 학생에게 채용의 문을 활짝 열었다.

원스팜은 지역 고교 취업 학생 채용 확대를 통해 2024년 3명, 2025년 4명의 취업 실습생이 원스팜으로 찾아와 취업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젊은 피’ 수혈을 통한 현장 세대교체의 발돋움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원스팜의 의지를 보여준다.

원스팜은 이미 일학습병행제 ‘우수현장교사 보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채용 학생들에게 P-tech 과정과 고숙련 마이스터 과정을 연계해 학업과 실무 경험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소멸예정지역의 중소기업 취업 전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식품 제조 명인이자 한식·발효 분야의 대가로서 기업가임에도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원스팜의 김은희 대표이사는 “원스팜은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확대는 원스팜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즐거운 일터 조성,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 인재 양성을 통한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기업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팜 소개

원스팜은 경북 문경에 기반을 둔 육수·천연 조미료 전문 제조사로, 전통 한식의 맛을 현대적 공정으로 구현한 분말·정제(코인형)·스틱형 육수와 천연 조미료를 연구·생산한다. 자사 브랜드 ‘한닢쿡’을 운영하며, 국내 대형 온라인·리테일 및 외식 B2B 채널에 제품을 공급한다. 원스팜은 동결건조, 타정, 스틱·로터리 포장 등 제품 특성에 맞춘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OEM/ODM·PB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축적된 레시피 데이터와 공정 표준화를 바탕으로 일관된 품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용도·규격·원료 조건에 맞춘 맞춤형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홍콩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아시아·미주권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 다변화와 현지화 포트폴리오를 추진 중이다. 원스팜은 전통의 맛을 현대 생활에 맞게 재해석한 고품질 육수·조미 솔루션으로 가정과 업소,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식품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원스그룹 소개

원스그룹은 정심정도의 마음을 지켜가며 좋은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식품분야 그룹이다. 프리미엄 수제간식 ‘커피콩빵’의 원조이자 디저트, 커피,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 기업인 ‘원스에프앤비’, 반죽 및 완제품 빵 전문 제조업체 ‘원스푸드’, ‘한닢쿡 동전육수’를 비롯해 천연조미료 및 복합조미식품, 전통 장류 식품전문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원스팜’, 각종 분말 전문 제조업체 ‘원스FT(푸드테크)’ 등의 자회사로 이뤄진 원스그룹은 각 분야에서 국내 먹거리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로 진출하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